명리학 와 역학/역학

[스크랩] 제13장 체용정신론-3

그대 사랑 2019. 1. 24. 15:10

能知衰旺之眞機其여三命之요思過半요

 

得時하면 旺하고 失時하면 衰하다는것은 오행의 定理이니,

태왕하면 宜洩이요, 왕이 극에 달하면 宜生이며, 태쇠하면 宜克이요, 쇠가 극에 달하면 宜泄이며,

기세가 一方에 偏旺하면, 그기세를 순종하는것은 오행의 변격이니,

太旺宜泄은 즉 독상이 化地로 행하는것을 기뻐하는 것이요,

旺極宜生은 즉 방국이 濟來하는것으로 그 왕한 신의 강한세력을 쫒음이며,

太衰宜克은 종관살이요, 衰極宜泄은 종재와 종아이니, 上文에 자세히 기록 하였기에 그만두고,

쇠왕의 機가 오행의 正變만으로 능히 알수 없나니,

가령 木이 春月에 생하여 기가 왕하므로 克制하여야 할것 같으나, 춘목이 생기가 發하므로 庚辛의 克伐을 두려워 하므로 춘목이 用金하는 것은 上格이 못되고, 秋月에 생하여 休囚하므로 生扶하여야 할것 같으나, 秋月이 생기가 下斂하므로 잔지와 고옆을 전재하여야 하는고로 秋木은 金을 두려워하지 않나니, 金旺하고 火氣가 있어 制金하면 필연 대귀하며,

夏木은 녹엽이 음농하므로 도리어 印受의 생부를 기뻐하고,

冬木은 줄기가 마르고 잎이 떨어지니, 도리어 식상의 설기를 기뻐하는것은 조후의 관계이니, 이것은 변론이요,

金이 秋月에 생하여는 丁火를 보아 단련하는것을 기뻐하고, 冬月에 생하는것은 丙火의 온난을 기뻐하며, 춘月에 생하는것은 壬水의 도세를 기뻐하나니,

오행의 성질이 각각 다른지라, 쇠왕의 眞機는 세밀히 분별치 않으면 알지 못하나니라.

 

출처 : 명리오행한방(한국오행학회)
글쓴이 : 무태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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