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회 동창회 라든가 등산 모임에를 가면 사주쟁이라고 해서 자신의 사주를 묻는 사람이
더러있다...... 그런데 유독 친구들이 물어봐도 자신의 사주를 끝까지 함구하는 사람도 있다.
나중에 알고보면 이런친구들은 대부분이 음한 사주이다.
음한 사주 라는것은 양한 사주 와는 반대로 음한 기질을 나타내는 말이다.
음하다는 것은 하루중 저녁 시간을 말하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서 저녁 시간은 쉬는 시간이다.
조용한 사색 시간이다. 수양하는 시간이다. 부적 쓰는 시간이다. 등등......
헌데, 이 귀중한 시간을 잘못 사용하면 작당하여 중상 모략과 음해 공작들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일부 에서는 특히 댓글 달기를 잘한다. 그것도 무책임한 댓글을 달고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특히 밝은 대낮에는 감히 나올 엄두 조차 못한다. 어둠의 무리이고 드라큐라 같은자
들이다...... 그래서 북한등 일부 정보 부서등에서 댓글 활동은 어둠에서 한다.
보이지 않는곳 에서 댓글다는 것은 책임도 없다.
멀리보면 이런 부류들의 무책임한 행위 때문에 아까운 목숨을 포기한 사람들도 종.종있다 .
얼마전에 장머시기라는 국회의원이 아들의 댓글 소동에 망신하는 소동도 있었다.
오늘신문에 보면 정민의 世設新語에 참고할 대목이 있어 옮겨 본다.
此歐陽德之檢身也, .....중략,取人之辨, 恕其肆, 取人之信,恕其拘,可因短以見長,不可忌長以摘短.
진실한 사람은 외골수인 사람이 많다.......중략 ..그래도 좋은점을 보아 단점을 포용한다.
나자신에 들이대는 잣대는 매섭게, 남에게는 관대하게해야한다는좋은글이다, ...........
허나 우리는 느을 반대로 행한다...
세상만사 음이 있으면 양이 있고 양이 있으면 음이 있게 마련이다. 허나 사람은 저마다 남에게는
매섭게, 저자신에는 후하게 하는것이 인지상정임 에랴........
누구나 알면서도 실천 못 함은 또한 사람의 병폐임을.......
해서 일찌기 知行合一은 之難事요 言行合一은 眞君者라 했던가 ......
하루빨리 우리주위 에서 자기 사주를 말하지 않는 사람들이 애둘러 나와서 참여할 수 있는
밝은 세상이 되기를 바라면 서리.... 오늘도 회원님들 모두 화이팅 합시다.....
-만각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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