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혼자 사시는 45세 남자의 사주

<명리 학술 연구회> 카페의 활성화를 위하여 상담 게시판도 만들까 하다가 시간을 많이

빼앗길 것 같아 취소했다. 그러니 카페가 좀 밋밋하다.

그래서 2016년 4월 28일 역학동 카페의 상담방에 올라온 어느 분의 사주가 있어 한번 풀어

보도록 하겠다. (역학동 주인장에게는 죄송.^^)

 

올해 45세며 혼자사시는 남자 분인데 사주는 다음과 같다.

 

辛 丙 乙 壬

卯 午 巳 子                57 47

                                                      庚 己

                                                      戌 酉

 

보시는 바와 같이 火氣가 너무 강하다. 더구나 乙木과 시지 卯木이 옆에서 더욱 불을 지펴주고 있어서

金水가 있어야 하는데 미약하기만 하다. 재성 辛金이 제 역할을 못하고 년주 水星도 멀리 떨어져 있어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 좀 답답한 사주가 되었다.

 

초년 대운이 남방으로 흘러 안 좋다. 비견과 겁재가 혼합하니 형제들이 있고 비겁이 忌神이 되어 형제들과

불화하며 이복 형제가 있을 수도 있다.

古書를 보면 丙寅, 丙午일이 화왕지절에 태어나면 염세적이거나 신세 한탄을 많이 한다고 한다. 아무렇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너무 깊게 비관적으로 해석하는 버릇은 고쳐야 한다.

 

이 사주는 시주에 도화가 있다. 더구나 재성과 동주하고 있어 여성문제에 구설이 따르는 경향이 있으며 재혼의

암시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다행히 말년 운은 서북방으로 흐르고 있으니 중년을 잘 넘겼으면 한다.

 

 

출처: 명리 학술 연구회 http://cafe.daum.net/myungriscience

 

출처 : 명리 학술 연구회

글쓴이 : 덕계선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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